자연과 지역여행

Go Green in Korea [환경친화 여행]

creator2346 2025. 5. 5. 10:32

There are many travel destinations in Korea that consider nature, local communities, and the environment. Go beyond simply visiting tourist spots—start traveling in a way that makes your journey itself a sustainable choice.

Eco-friendly travel is possible right here in Seoul and the capital area. Let’s explore sustainable tourism together.

Sustainable, eco, and green tourism — travel that coexists with nature is possible even in Seoul and nearby regions.

This isn't just a trip — it's a purposeful journey that respects nature and supports learning. Begin your mindful travel.

This time,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origin of each term for these types of travel, thei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recommended travel destinations.

1. 용어 기원 및 사용 시기

지속가능관광 1987년 UN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개념 등장 → 1992년 리우 환경 회의 이후 관광 분야에 본격 적용되었습니다.
에코투어리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에 국제적으로 확산, 2002년 UN이 ‘세계 에코투어리즘의 해’로 지정하면서 제도화되었어요
녹색관광 1990년대 후반 유럽 및 일본 등에서 등장,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농촌관광과 연결되며 사용되었습니다.

 

2.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으로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전하려는 의도를 가지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혜택을 중시하고 교육적 요소로는 여행자를 교육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유도합니다.

또한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를 고려한 지속 가능성이 있는 여행 형태를 지향합니다.

차이점으로는,

구분                지속가능관광              에코투어리즘           녹색관광
정의 환경, 사회,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관광 전반 자연 지역을 방문하며 보존과 교육을 중시 환경친화적 행동을 포함한 소규모 자연 중심 관광
초점 전체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 자연보호 + 교육 + 지역주민 기여 환경영향 최소화 + 저탄소 활동
범위 호텔, 교통, 문화유산 등 전체 포함 자연 생태계에 국한 일상 속 친환경 여행(걷기, 대중교통 등) 포함
환경을 고려한 리조트 운영, 지역 문화 체험 등 국립공원 트레킹, 야생동물 관찰 농촌 마을 체험, 자전거 여행 등
                         

3. 추천 여행지

가. 지속가능관광

  • 서울 북촌한옥마을 :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균형을 위한 지속 가능 관광 사례입니다.
  • 서울로 7017(서울 중구) : 폐고가도로를 도시녹지로 재생한 공간. 교통 개선, 도시생태 보전,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연결합니다.
  • 남산공원 + 한양도성길 : 역사·자연·도시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보 관광지입니다.

원래의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북촌의 골목길입니다.

 

나. 에코투어리즘

  • 서울 대공원 숲 속둘레길(과천) : 서울 근교 자연 체험,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해요.
  • 서울하늘공원 (난지도) :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복원. 철새 관찰 가능합니다.
  •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서울 서초구) : 도심 속 자연보전지역.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탐방로 운영해요.
  • 설악산국립공원 생태탐방로 :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생태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합니다.
  • 우포늪 (경남 창녕) : 국내 최대 자연습지로, 생태 관광과 환경교육의 명소예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우포늪의 사진입니다

 

다. 녹색관광

  • 서울숲(서울 성동구) : 친환경 도시공원, 자전거 이용 가능, 곤충·식물 교육 체험존을 운영해요.
  • 고양 서삼릉 생태공원  :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 양평 두물머리 : 친환경 농촌 마을 체험, 로컬 푸드, 자전거 여행에 적합해요.
  • 완주 삼례 농촌체험마을 (전북 완주) : 농촌 생활 체험, 지역 농산물 활용, 친환경 여행 지향하는 곳이에요.
  • 제주올레길 : 도보로 제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여행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관광(Sustainable Tourism), 에코투어리즘(Ecotourism), 녹색관광(Green Tourism)은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형태입니다. 이러한 여행은 일반 관광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여행자에게 작은 책임감과 의식 있는 선택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These types of tourism are not special events but everyday choices. I hope my trip today will be the first step towards traveling in harmony with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