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many travel destinations in Korea that consider nature, local communities, and the environment. Go beyond simply visiting tourist spots—start traveling in a way that makes your journey itself a sustainable choice.
Eco-friendly travel is possible right here in Seoul and the capital area. Let’s explore sustainable tourism together.
Sustainable, eco, and green tourism — travel that coexists with nature is possible even in Seoul and nearby regions.
This isn't just a trip — it's a purposeful journey that respects nature and supports learning. Begin your mindful travel.
This time,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origin of each term for these types of travel, thei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recommended travel destinations.
1. 용어 기원 및 사용 시기
지속가능관광 | 1987년 UN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개념 등장 → 1992년 리우 환경 회의 이후 관광 분야에 본격 적용되었습니다. |
에코투어리즘 |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에 국제적으로 확산, 2002년 UN이 ‘세계 에코투어리즘의 해’로 지정하면서 제도화되었어요 |
녹색관광 | 1990년대 후반 유럽 및 일본 등에서 등장,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농촌관광과 연결되며 사용되었습니다. |
2.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으로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전하려는 의도를 가지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혜택을 중시하고 교육적 요소로는 여행자를 교육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유도합니다.
또한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를 고려한 지속 가능성이 있는 여행 형태를 지향합니다.
차이점으로는,
구분 | 지속가능관광 | 에코투어리즘 | 녹색관광 |
정의 | 환경, 사회,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관광 전반 | 자연 지역을 방문하며 보존과 교육을 중시 | 환경친화적 행동을 포함한 소규모 자연 중심 관광 |
초점 | 전체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 | 자연보호 + 교육 + 지역주민 기여 | 환경영향 최소화 + 저탄소 활동 |
범위 | 호텔, 교통, 문화유산 등 전체 포함 | 자연 생태계에 국한 | 일상 속 친환경 여행(걷기, 대중교통 등) 포함 |
예 | 환경을 고려한 리조트 운영, 지역 문화 체험 등 | 국립공원 트레킹, 야생동물 관찰 | 농촌 마을 체험, 자전거 여행 등 |
3. 추천 여행지
가. 지속가능관광
- 서울 북촌한옥마을 :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균형을 위한 지속 가능 관광 사례입니다.
- 서울로 7017(서울 중구) : 폐고가도로를 도시녹지로 재생한 공간. 교통 개선, 도시생태 보전,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연결합니다.
- 남산공원 + 한양도성길 : 역사·자연·도시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보 관광지입니다.
나. 에코투어리즘
- 서울 대공원 숲 속둘레길(과천) : 서울 근교 자연 체험,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해요.
- 서울하늘공원 (난지도) :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복원. 철새 관찰 가능합니다.
-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서울 서초구) : 도심 속 자연보전지역.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탐방로 운영해요.
- 설악산국립공원 생태탐방로 :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생태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합니다.
- 우포늪 (경남 창녕) : 국내 최대 자연습지로, 생태 관광과 환경교육의 명소예요.
다. 녹색관광
- 서울숲(서울 성동구) : 친환경 도시공원, 자전거 이용 가능, 곤충·식물 교육 체험존을 운영해요.
- 고양 서삼릉 생태공원 :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 양평 두물머리 : 친환경 농촌 마을 체험, 로컬 푸드, 자전거 여행에 적합해요.
- 완주 삼례 농촌체험마을 (전북 완주) : 농촌 생활 체험, 지역 농산물 활용, 친환경 여행 지향하는 곳이에요.
- 제주올레길 : 도보로 제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여행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관광(Sustainable Tourism), 에코투어리즘(Ecotourism), 녹색관광(Green Tourism)은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형태입니다. 이러한 여행은 일반 관광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여행자에게 작은 책임감과 의식 있는 선택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These types of tourism are not special events but everyday choices. I hope my trip today will be the first step towards traveling in harmony with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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