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지역여행

Gyeongju[경주] : Unveiling the Ancient Capital

creator2346 2025. 4. 2. 18:07

Gyeongju is a city of history and culture located in Gyeongsangbuk-do, Korea, and was the millennium capital of Silla, the first country to unify the Korean Peninsula.

I introduce the cultural and natural values of the city of Gyeongju rather than the details of tourist attractions in Gyeongju.

If you know the value of this place in advance for a trip to Gyeongju, it will be more meaningful.

 

[문화적 가치]
 
1.The Gyeongju Historic District was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December 2000.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남산지구에 있는 나정(蘿井 )사적은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탄생과 관련한 설화가 있는 곳이에요.
 
월성지구에는 신라왕궁이 자리하고 있던 월성, 신라 김씨왕조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鷄林), 그리고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시설인 첨성대(瞻星臺)가 이는 곳이에요.
 
대능원지구에는 신라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어요.
그중에서 천마총신라의 대표적인 무덤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으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굴 당시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가 출토되었어요. 이것을 <장니 천마도>라고 하는데  말의 안장 양쪽에 달아 늘어뜨리는 장니에 그려진 말(천마)그림으로 가로 75㎝, 세로 53㎝, 두께는 약 6㎜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유물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황룡사지구에는 황룡사지와 분황사가 있으며, 황룡사는 몽고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나 발굴을 통해 당시의 웅장했던 대사찰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으며 40,000여 점의 출토유물은 신라시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해요.
1238년 몽골군의 침략으로 불타 사라진 신라 최대의 왕실 사찰 황룡사는 첨단 디지털 기술로 800여년 만에 처음 옛 모습의 일부를 되찾았어요.
분황사에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 있어요.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있어요.
 
마지막으로 산성지구에는 A.D 400년 이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활산성이 있는데 여기에 사용된 축성술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2.Bulguksa Temple and Seokguram Grotto in Gyeongju were jointly listed as UNESCO World Heritage Sites in December 1995.
 
이곳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계신곳이라서 내용은 생략할께요...

 

[자연적 가치]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은 산악형 18개와  해상·해안형 4개, 사적형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국립공원의 면적은 총합 6,888㎢로 이는 국토 면적의 6.8%입니다.
 

경주국립공원은 산이나 바다 등의 자연경관이 아닌,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입니다.  It is the only historic national park in our country. 

 

♣ 그럼 지금까지 말씀드린 유네스코 경주 역사 유적지와  경주에 있는 또 하나의 다른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불국사 및 석굴암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경주역사유적지구 vs 불국사·석굴암 차이점]

 

 

                                              경주역사유적지구                                          불국사·석굴암

유산 유형 유적지 전체 (도시유적) 개별 사찰·석굴 (종교유적)
유네스코 등재 연도 2000년 1995년
특징 신라 왕궁·무덤·사찰·탑 등 도시 전체의 역사적 유적을 포함 신라 불교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찰과 석굴
역사적 의미 신라 왕조의 정치·문화·과학·건축 유산을 보여줌 불교미술과 건축의 걸작으로 신라 불교문화의 정점


♠경주국립공원에는 수많은 유산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아름답다고 느낀 곳의 사진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석굴암이나 불국사와의 또 다른 느낌입니다.

황룡사의 복원 사진 이예요.

 

대릉원의 일부이예요.

 

월성지구에 있는 동궁과 월지의 야간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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