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지역여행

Sajapyeong[사자평], the largest mountain wetland in Korea

creator2346 2025. 3. 19. 14:03

This is not just place to enjoy beautiful scenery; it's a special space where you can connect with nature and heal. Here, you can escape the hustle and bustle of the city and take complete rest.

경상남도 밀양의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는 약 580,000㎡로 한국에서 가장 큰 산악 습지예요.

사자의 등과 같이 평평하다고 해서 사자평이라고 해요. 옛날에 살던 화전민들이 떠나고 난 후 억새풀들이 많이 자랐다고 하네요...

재약산 정상부의 평탄한 곳에 형성되어 있으며, ‘재약산 산들늪’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2006년 12월 28일에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어요.

케이블카 도착지나 표충사에서 이곳까지 트레킹을 강력히 추천해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도착지에서 사자평까지의 트레킹 거리는 약 2.75km입니다. This course is made up of relatively comfortable paths, so even beginners can easily enjoy trekking!

한편, 표충사에서 사자평까지의 트레킹 거리는 왕복 약 5km입니다. This route offers a variety of attractions, passing through beautiful waterfalls. However, there is a section with a slope, so you can use up your stamina!

사자평의 억새풀들입니다

 

이곳에는 단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초등학교가 있었던 장소가 있어요! 1955년 개교하여 1996년 폐교된 사자평 고사리분교는 한국전쟁 이후 사자평에 세워진 산동초등학교 분교로, 정식 명칭은 '밀양 산동초등학교 사자평분교'였어요 ' '고사리'는 식물 고사리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한국전쟁 후 사자평 일대에 살던 화전민들을 정부가 이곳에 이주시킨 후 세워졌다고 하네요... 

한때는 우리나라 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학교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There's only a school memorial stone left now!

고사리 초등학교가 있던 장소에 새워진 기념비입니다.

 

인근지역의 소개는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사자평으로 가는 가벼운 트레킹 출발지의 관광지만 간략히 올려 드릴게요!!!

 

얼음골 케이블카 입니다.

출발지A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 탑승장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이며 선로 길이가 1.8km라고 하네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사자평까지의 거리는 약 2시간 정도의 도보 시간이 소요됩니다. 상부 승강장에서 하늘사랑길을 따라 녹산대 전망대까지 약 250m의 데크길을 걸은 후, 재약산 사자봉과 수미봉을 거쳐 사자평 억새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njoy the beauty of the Yeongnam Alps by cable car!!

Yeongnam Alps          The Yeongnam Alps are named because eight mountains over 1,000m above sea level boast beautiful mountains and scenery in the eastern part of Yeongnam and are comparable to the Alps in Europe.

 



표충사 전경입니다.

표충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에 있는 조선 시대 승려 사명대사 유정 관련 사찰이에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이에요.

 

출발지B   [밀양 표충사]

    표충사 주차장 → 사자평습지 전망대 → 수미봉 → 고사리분교 → 표충사 주차장:

  • 소요 시간: 왕복 약 3시간 30분
  • 특징: 사자평습지 전망대를 경유하여 수미봉을 오르고, 고사리분교를 지나 표충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입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사자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Pyochungsa Temple was originally built by Monk Wonhyo of the Silla Kingdom to pray for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countries on the ancient Korean Peninsula, but during the reign of King Heungdeok of Silla, an Indian monk built a three-story stone pagoda and enshrined the Buddha's relics while rebuilding this temple.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 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어요.

특히 봄과 가을에 표충사로 진입하는 도로 양쪽에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자연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Thank you for vis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