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ngnyeong Island. I finally traveled there. Being so close to North Korea, it was a tense trip, making me wonder how it became South Korean territory. The scenery visible from the island was mysteriously amazing and beautiful. The entire coastline was filled with scenic spots and natural heritage."
[백령도/대청도 2박 3일 여행 일정표]
1일 차: 백령도 도착 및 주요 명소 탐방
- 06:30 인천 연안부두 출발 (쾌속선 이용, 약 4시간 소요)
- 10:30 백령도 도착 → 숙소 체크인 및 점심
- 12:00 두무진 해안 절경 탐방 (기암괴석 감상)
- 14:00 용트림 바위 및 심청각 방문
- 15:30 콩돌해변 (몽돌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
- 17:00 저녁식사 (해산물 또는 백령도 특산물 맛보기)
- 19:00 자유시간 및 숙소 휴식
2일 차: 대청도로 이동 및 관광
- 07:00 아침식사 후 백령도 선착장 이동
- 08:00 백령도 → 대청도 이동 (배편 이용, 약 1시간)
- 09:00 대청도 도착 후 렌터카 또는 자전거 대여
- 10:00 옥죽포 해변 탐방 (깨끗한 모래사장과 해안 절경)
- 12:00 점심식사 (현지 해산물 요리)
- 13:30 서풍받이 전망대 (탁 트인 서해 전경 감상)
- 15:00 등대 해안길 산책 (대청도의 아름다운 해안길)
- 17:00 저녁식사 및 자유시간
- 19:00 숙소 휴식
3일 차: 대청도 → 인천 복귀
- 07:00 아침식사 후 짐 정리~ 자유시간/관광
- 17:30 인천 도착 후 여행 종료
백령도/대청도 2박 3일 여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지는 여행사의 일정에 따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생략하고, 대신 제가 자유롭게 다니며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하지만 여행 전에 섬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알고 가셔야죠?
📍 백령도 & 대청도 행정구역 및 규모, 인구 정보
✅ 백령도
-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 면적: 약 45.87㎢ (옹진군에서 가장 큰 섬)
- 인구: 약 4,500명 (2023년 기준)
- 특징: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군사적 요충지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지
✅ 대청도
-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 면적: 약 12.36㎢
- 인구: 약 1,200명 (2023년 기준)
- 특징: 맑은 해변과 해안 절경이 유명하며, 백령도와 함께 서해 5도 중 하나로 지정됨
백령도는 상대적으로 크고 인구도 많아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대청도는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섬입니다. 🏝️
백령도의 심청각 조망대에서는 북한 황해도의 장산곶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백령도와 북한 황해도 장산곶의 거리는 약 13.5km입니다. 고대소설이자 판소리 한마당인 심청가의 출처인『심청전』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심청각은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몸을 던진 인당수가 바라다 보이는 산 언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층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이곳에는 심청전 관련 자료가 전시된 전시관과 북한 땅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고, 효녀 심청상이 세워져 있어요.
희미하게나마 북한땅을 관망하였습니다. 수시로 북한군이 포사격연습을 한다고 하니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분단국가의 위기감이 느껴졌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방문한 식당들 중에 추천할 만한 맛집을 알려 드릴게요...
이 식당은 황해도 본토 사람들이 사곶에 많이 거주하여, 그들의 전통을 이어받은 황해도식 냉면을 제공합니다.
'사곶냉면'은 백령도에서 재배한 메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면을 만들며, 까나리 액젓을 활용한 독특한 맛의 냉면을 제공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방문 전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diningcode.com)
백령도를 방문하신다면 '사곶냉면'에서 특별한 황해도식 냉면의 맛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고깃집!!! 육지와 마찬가지로 군부대 근처에는 맛있게 보이는 고깃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골라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행의 2일 차! 대청도, 횟집에서 싱싱한 서해바다의 생선회를 맛보셔야지요?
자, 이제는 집으로 출발 전에 횟집식당의 앞마당에서 건조 중이던 생선을 구매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인근 바다에서 잡은 확실한 자연산이기에.....
관광개발이 많이 되어 있는 제주도, 울릉도와는 완전히 다른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Slow City에 계시는 주민들의 생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이 섬들의 여행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연과 지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Jeju Island in Korea: An Exploration of Nature (1) | 2025.03.25 |
---|---|
Time traveling to 창녕, Gyeongnam Province, South Korea (1) | 2025.03.21 |
Sajapyeong[사자평], the largest mountain wetland in Korea (1) | 2025.03.19 |
Trekking the Paths of History [청량산과 봉화고택] (1) | 2025.03.17 |
Oryukdo Island[오륙도] in Busan, Korea (8) | 2025.03.12 |